비엣젯항공, 부산-나트랑 노선 증편한다

7월19일부터 주14회로 확대 운항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비엣젯항공이 부산-나트랑 노선을 주14회로 증편한다 /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부산-나트랑 노선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한다.

비엣젯항공은 7월19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주14회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12시40분에 나트랑에 도착하고, 나트랑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8시30분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매주 금요일 한국-베트남 간 모든 노선을 특가로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남부 해안선에 위치했으며, 한국인이 즐겨 찾는 여름 휴양지이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며, 주요 명소로는 뽀나가르 참탑(Po Nagar Cham Towers), 혼탐섬(Hon Tam Island)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