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왼쪽 3번째)와 베트남, 인도 고위급 대표단이 아마다바드-다낭 신규 노선 발표식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억번째 승객 맞이 기념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 노선으로 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와 베트남 해안 도시 다낭을 잇는 노선에 대한 취항도 함께 발표했다.
2억 번째 승객은 인도 사업가 산딥 메타(Sandeep Mehta)이며, 해당 승객에게는 비엣젯항공 국제선 1년 무료 탑승 혜택이 제공되었다. 인도 아마다바드- 베트남 다낭 신규 노선 취항 발표식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베트남-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되었다.
팜 민 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양국의 고위급 지도자, 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인도 아마다바드- 베트남 다낭 신규 노선은 2024년 10월부터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국 여행객들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을 포함한 베트남의 주요 도시들과 인기 있는 관광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비엣젯의 광범위한 비행 네트워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에서 온 여행자들은 인도의 뉴델리, 뭄바이, 아마다바드, 고치 그리고 다른 아시아 태평양의 목적지들로 더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이날을 기념해 1주일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2024년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비엣젯항공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해당 항공권 탑승 기간은 2024년 9월 4일부터 2025년 5월 22일까지이다. 단 휴일, 성수기는 제외다.